와이너리

도멘 게이다

Domaine Gayda

영국 출신의 원예학자인 팀 포드(Tim Ford)는 영국 남동부에 작은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와인을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20년 간 아프리카에서 원예 연구에 몰두하던 그는 2002년 영국으로 돌아와 남아공 출신의 앤써니 레코드(Anthony Record), 와인메이커 뱅상 샹쇼(Vincent Chansault)와 함께 프랑스 남부의 작은 마을인 브뤼게홀르(Brugairolles)에 2004년 도멘 게이다를 설립하게 됩니다.

와인 메이커 뱅상 샹소(Vincent Chansault)는 1980년 생의 젊은 와인 메이커이자 도멘 게이다에서 가장 젊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와인을 전공한 후, 루아르, 론, 랑그독 등 프랑스의 와이너리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이후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건너가 스텔렌보쉬 지역의 부켄하우츠크로 (Boekenhoutskloof) 등 몇 곳의 유명 와이너리에서 자신의 경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와이너리 오너인 팀포드를 만나 현재의 도멘 게이다를 함께 만들었습니다.

그는 '랑그독의 해리포터' 라는 별명을 가질만큼 좋은 포도밭을 찾고 일궈내는 대에 온 열정을 쏟아부어 게이다의 한 병에 담아냅니다. 도멘 게이다는 랑그독/ 루시옹의 좋은 포도밭을 찾아내 블렌딩 하거나 단일 포도밭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데, 특히 포도밭 중의 메인 포도밭인 랑그독 지역에서도 'Cru'로 지정된 지역에서도 Top 2 지역으로 꼽히는 미네르부아 리비니에르( Minervois La Liviniere) 와 코르비에르 부트낙(Corbieres Boutenac) 의 포도로도 생산함으로써 더욱 프리미엄급의 와인을 선사함과 동시에 랑그독/루시옹 지역의 퀄리티와 다양성을 담아내고 있습니다.